어제는 오늘부터 시작되는 공사를 위해서 수도원 및 순례자 쉼터가 들어올 자리의 고추밭 정리 작업을 했다. 공소 식구들그리고 광주에서 오신 형제 자매님들의 정성어린 노력으로 어제 하루 동안 모든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. 아침 8시 30분부터 저녁 5시 30분까지오로지 하느님의 꿈과 우리 수도회의 꿈그리고 순례자들과 영성을 나눌 공간을 마련하려는 꿈을 위하여 ... 정말 힘들었지만 가장 아름다운 하루였다. 수도원 및 순례자 쉼터가 들어올 고추밭 터해도 해도 끝이없는 듯 한 작업고추대 뽑고 비닐 제거하기잘 마른 땅콩 줄기 태우기
신부님과 함께 공소 형제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
고추대 뽑아놓은 땅에 수도원이 지어지면 어떠한 형태로 지어질까 궁금하네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