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지붕 콘크리트 타설을 한지가 4일이 지났다.
지금은 건물 4동 전체가 고요히 양생 중이다.
하루, 하루 건물이 잘 굳을 수 있도록
비와 바람과 태양이 도와주고,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함께하고 있다.
그리고
본격적으로 건물에서 살게 될 수도자들은
하느님 은총 안에서 살아 숨 쉴 수만 있다면 ...
결국
개갑 순교성지의 모든 공사는 결국 하느님의 뜻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.
"주님 ... 그저 주님께만 메달립니다. 주님 ... 주님 ... "